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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 잘 쓰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입니다. 글쓰기와 책쓰기에 관한 도서 10권을 추천합니다. 각 도서는 한국적 정서와 현실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보자부터 경험 많은 작가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멋진 문장을 구사한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다.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써야 잘 쓰는 글이다.”
이 책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글쓰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특히,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설득력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이 글쓰기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글을 쓰는 법을 강의 형태로 풀어냅니다. 논리적인 글쓰기, 독자와의 소통, 그리고 글의 흐름을 유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 극복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
-글쓰기 과정에서의 기술
-다양한 글쓰기 사례 분석
2. "글쓰기의 감각" (The Sense of Style) 스티븐 핑커
“종종 사람들은 내게 이런 설명도 한다.
학자들이 나쁜 글을 쓰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인데,
왜냐하면 학술지와 대학 출판부의 문지기들이
장황한 언어야말로 학자다운 진지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여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현대 글쓰기의 본질을 탐구하며, 좋은 글을 쓰는 데 필요한 스타일과 문법적 요소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핑커는 복잡한 문법 규칙을 단순화해 독자가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명확한 표현을 하도록 돕습니다. 독자를 위한 명확하고 효과적인 글쓰기를 목표로 한다면 이 책은 필수적입니다. 특히 비전문 작가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 가득합니다.
-좋은 글쓰기의 정의
-문법과 스타일의 이해
-독자를 사로잡는 문장 구성
-글의 흐름과 일관성
3. "유혹하는 글쓰기" (On Writing) 스티븐 킹
“인생은 예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스티븐 킹은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작가로서의 여정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기초와 창작의 비결을 공유합니다. 그는 특히 글쓰기에 필요한 집중력과 일관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야기 창작의 기초와 작가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작가로서의 성장 이야기
-글쓰기의 기본 원칙
-창작의 기술과 과정
-실전 조언과 에디팅
4. "이외수의 글쓰기 공작소" 이외수
“나는 문장 하나가 좋아지는 그만큼 나는 어쨌거나 새로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도무지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글쓰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외수 작가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위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비유와 상징을 활용한 글쓰기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글쓰기의 몰입 과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창의성과 글쓰기
-글의 감정과 리듬
-비유와 상징의 사용
-글쓰기에서의 몰입
5. "쓰기의 감각" (Bird by Bird) 앤 라모트
“소설 쓰기는 한밤중에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
당신은 오로지 헤드라이트가 비추는 만큼만 볼 수 있지만,
그런 방법으로 여행지까지 다다를 수 있다.”
이 책은 글쓰기 초보자들이 경험하는 공포와 좌절을 다루며, 창작 과정에서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앤 라모트는 작가로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소한 글쓰기의 기쁨을 독려합니다. 글쓰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제공합니다.
-첫 문장 쓰기
-글쓰기 과정에서의 두려움
-초안 작성과 수정
-창작의 기쁨과 고통
6. "글쓰기의 쓸모" (The Elements of Style) 윌리엄 스트렁크 주니어, E. B. 화이트
이 책은 잘 쓴 영어와 잘못 쓴 영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통용되며, 수많은 영미권 작가들과 신문기자, 그리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필독서일 정도로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은 필수적입니다. 특히 초보자에게 적합한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글쓰기의 고전으로 불리는 이 책은 작가와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과 스타일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문장을 구성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춥니다.
-문법과 구성의 기본
-간결한 문장 쓰기
-일관된 스타일 유지
-효과적인 전달력
7.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Writing Down the Bones) 나탈리 골드버그
“내면의 본질적인 외침을 적어라.”
“멈추지 말고 써라.”
“글을 쓰는 것은 내가 아니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자기표현과 명상의 도구로 접근합니다. 나탈리는 글쓰기의 창의성과 감정을 탐구하며, 글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글쓰기와 명상의 관계
-창작과 자기 표현
-글쓰기 연습법
-창작의 자유로움
8. "작가는 매일 쓴다" (Daily Rituals for Writers) 메이슨 커리
“견실한 습관은 정신적 에너지를 몸에 밴 반복 행위를 쏟고, 감상의 폭정이 끼어들 틈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메이슨 커리는 유명 작가들의 글쓰기 루틴과 습관을 조사하며, 성공적인 창작 과정을 유지하는 비결을 제시합니다.
-유명 작가들의 일상
-창작 습관 분석
-시간 관리와 글쓰기
-꾸준함의 가치
9. "작가살이" (The Writing Life) 애니 딜러드
“죽어가고 있는 것처럼 글을 쓰라.
동시에 불치병 환자들로만 이루어진 청중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고 가정하라”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글쓰기에 대한 철학적 관점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애니 딜러드는 작가로서의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글쓰기 과정에서 얻는 희열과 고통을 생생히 전달합니다.
-작가로서의 삶
-글쓰기의 철학
-창작의 희열과 고통
-작가적 통찰
10.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Story) 로버트 맥키
“어떤 아이디어로부터 사건을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건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것이 작가의 일이다.”
이야기 기반의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가이드입니다. 로버트 맥키는 스토리텔링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상세히 설명하며,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야기의 구조
-캐릭터 개발
-스토리와 감정의 조화
-창작의 실전 기술
추천해 드린 10권의 책들의 고민을 줄여주고 글쓰기를 발전시켜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려는 노력을 계속하다 보면 그리고 글쓰기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글을 쓰고 싶은 모든 사람은 좋은 글을 쓸 준비가 된 것입니다. 일단 글쓰기를 시작하면 무궁무진하게 발전시킬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